제주지역 대학에서 배출되는 신규 박사학위 취득자가 전국의 1%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직업능력원이 최근 발표한 국내 신규 박사학위 취득자 조사 결과 지난해 제주에서 박사학위 취득자는 79명으로 전국 1만498명의 0.8%에 그쳤습니다.
제주 인구가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율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2023년 정점 찍고 급락세
제주지역 박사학위 취득자는 2020년 이후 꾸준히 증가세를 보였지만 2023년을 정점으로 급락했습니다.
최근 5년간 제주의 신
바다이야기게임2 규 박사학위 취득자는 2020년 60명(0.7%), 2021년 85명(0.8%), 2022년 87명(0.8%)에 이어 2023년 96명(0.9%)으로 정점을 찍었습니다.
하지만 2024년 66명(0.6%)으로 급락한 뒤 지난해 79명으로 다소 회복했습니다.
통계조사가 이뤄진 2014년 68명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는
바다이야기게임 적게는 연간 52명에서 많게는 70명의 신규 박사를 제주에서 배출했습니다.
2023년 96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이듬해 66명으로 30명이나 줄어들면서 제주 대학의 박사과정 운영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제주에선 제주대학교가 유일한 국립종합대학으로 대학원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주대학교 대
야마토무료게임 학원 과정은 일반대학원과 함께 경영대학원, 행정대학원, 교육대학원, 산업대학원, 보건복지대학원 등 특수대학원이 운영중입니다.
◇여성 박사 비율 꾸준히 증가
제주지역 박사학위 취득자의 남녀 성비는 10년 새 큰 변화를 보였습니다.
2014년
릴게임추천 남성 49명(72.1%), 여성 19명(27.9%)에서 2020년 남성 35명(58.3%), 여성 25명(41.7%)으로 여성 박사학위 취득자가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지난해엔 남성 50명(63.3%), 여성 29명(36.7%)으로 10년만에 여성 박사 비율이 10% 포인트 가까이 높아졌습니다.
전국적으로는 남녀
바다이야기고래 비율이 거의 반반 수준인 것과 비교하면 제주는 여전히 남성 박사 비율이 높은 편입니다.
◇고급인력 양성 한계 노출
제주지역의 낮은 박사학위 취득률은 지역 고급인력 양성의 한계를 보여줍니다.
전국적으로 박사학위 취득자는 지속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2024년 국내 박사학위 취득자는 1만8700여명으로 2008년 대비 9300여명이나 늘었습니다.
고학력 사회로 진입하면서 석사와 박사 과정에 진학하는 인구가 늘었고,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박사 학위가 필수적인 경우가 많아진 영향입니다.
각 대학이 경쟁적으로 대학원 규모를 늘리고 다양한 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개설하면서 정원 자체도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제주는 이런 전국적 흐름과 달리 2023년 이후 오히려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어 지역 대학의 연구역량과 고급인력 양성 능력에 대한 우려가 나옵니다.
제주지역의 박사 학위 배출률이 떨어지면서, 지역 대학의 연구 경쟁력이 하락하고,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